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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힘내라! 대한민국 경제] 롯데지주 중심 경영투명성 높이고 효율화 추구
롯데는 고객 가치 창출 및 동반 성장을 통해 변화의 시대 속에서 100년 기업을 준비하고 있다. 특히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려 한다.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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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법 증여 의혹 불거진 하림 김홍국 “대기업 되며 오해 생긴 듯”
“절대 편법 증여 아니다. 이미 조사 다 받았지만 다시 조사한다 해도 전혀 걱정 안한다.” 김홍국(60) 하림그룹 회장이 아들 김준영(25)씨에 대한 편법 증여 의혹을 부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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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용로가 만난 사람(5)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] “글로벌 공기업엔 경영 자율성 줘야”
한전에서 처음으로 두 번째 연임 … “4차 산업혁명 시대, 한전도 변해야 산다” 사진제공·우상조 기자 조환익(68) 한국전력공사(이하 한전) 사장은 한 달 중 일주일은 해외 출장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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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공정위, 다우·듀폰 합병 조건부 승인 外
공정위, 다우·듀폰 합병 조건부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글로벌 화학업체인 다우와 듀폰의 합병을 심사한 결과 ‘산 공중합체’ 시장에서 가격 인상 가능성을 이유로 조건부 승인을 하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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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조선, 2조9000억원 더 투입해 살린다
정부가 대우조선해양에 신규자금 2조90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23일 발표했다. 유동성 위기를 겪는 대우조선의 부도를 막고 2021년까지는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돈을 투입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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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일뱅크 덕 본 현대중공업, 3년 만에 흑자 전환
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액 39조3173억원, 영업이익 1조6419억원, 당기순이익 6823억원을 기록하면서 2013년 이후 3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9일 발표했다. 영업이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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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국가부채 1000조 넘어…GDP 64.4%가 빚
우리나라 정부와 지방정부, 금융·비금융 공기업 등의 부채를 모두 합한 공공부문부채(D3)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겼다. 이는 국내총생산(GDP) 대비 64.4%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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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2020년까지 11조원 지원해 250척 선박 발주…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
정부가 2020년까지 총 11조원을 지원해 250척 이상의 선박을 발주한다. 조선 3사는 2018년까지 도크 수를 23%, 인력 규모를 32% 줄이는 고강도 자구계획을 이행하고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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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일호 부총리 “2020년까지 조선업 부진…250척 11조원 규모 발주”
유일호 부총리가 지난 9월 부산신항 한진해운부두를 방문해 현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송봉근 기자정부가 조선업 ‘수주절벽’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까지 250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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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하는 금융] 7분기 연속 높은 실적 … 4년 만에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원대 달성
신한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 1627억원이라고 밝혔다. 신한금융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. [사진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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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엔 한진 배 44척 떠돌고, 육지엔 ‘머스크 인수설’ 나돌고
물류대란이 여전히 진행형인 가운데 지난달 23일 부산신항 터미널에 정박한 한진해운 선박 옆으로 빈 트레일러가 줄지어 서 있다. [부산=송봉근 기자]물류 대란으로 운임은 급등하고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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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리안로드 관문 인천] “사통팔달 교통망, 재정 건전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”
인천시가 인구 300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. 인구 순유입을 기록한 도시는 전국 6대 광역시 중 인천시가 유일하다. 인구가 늘어난다는 건 그만큼 도시가 발전한다는 얘기다. 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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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칼럼D]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
1888년 8월 5일 아침,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.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(1886년)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(Patent Mot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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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30년 LNG 건설·운영노하우 역수출 … 해외사업 내실화 박차
한국가스공사가 해외사업의 내실화와 신규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 공사는 LNG 인수기지 건설·운영노하우에 대한 역수출을 추진하고 있다. 해외진출 사업 중 멕시코 만사니요 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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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태원 회장이 주문한 핵폭탄급 변화·혁신] 시도만으론 부족 속도·강도 확 높여라
무선 마이크를 달고 비즈니스 캐주얼 차림으로 CEO들 앞에선 최 회장은 SK그룹에 닥친 위기서부터 변화의 대상과 방법 등을 열정적으로 풀어나갔다.‘자산 규모 160조8480억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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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석달 안에 방안 내라”…변화 주문한 최태원
최태원(56) SK그룹 회장이 독하게 변했다. 그는 “현재 경영환경에서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슬로우(느린)가 아닌 서든데스(갑작스러운 죽음)를 맞이하게 될 수 있다. 혹독한 대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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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 공기업 전면 구조조정…석탄·광물 조직 축소, 연탄값 현실화
공공기관이 구조조정 수술대에 오른다. 무분별한 해외 자원개발 사업 추진과 누적된 부채로 부실 위기에 몰린 에너지 공기업에 초점이 맞춰졌다. 정부는 대한석탄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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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34위 부자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…“지속가능한 기업 만드는 것이 재산보다 더 중요하다”
한국에서 처음 ‘벤처 얼라이언스(연합)’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. IT업계의 우려와 논란 속에서도 창업 3년 만에 3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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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자율협약’ 한진중에 1200억 지원
조선업 불황에 시달리던 한진중공업이 채권단과 회생을 위한 자율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에 나섰다.한진중공업은 11일 KDB산업은행 등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채권단과 자율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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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융빅뱅] 모든 부문에서 1등 목표…원스톱 자산관리 위한 복합점포 확대
KB금융그룹은 올해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복합점포 확대를 중점 사안으로 추진하고 있다. 2010년부터 지금까지 16개의 복합점포를 개설했다.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(가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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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]3억5000만원으로 분산투자, 어떻게 할까
이제 환갑을 바라보는 전업주부입니다. 자녀 교육도 끝내고 결혼 자금 지원 계획까지 세워놓았어요. 자랑 같지만 현금과 수익형 부동산도 쏠쏠히 마련해놨고요. 그런데 요즘 금리가 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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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] 연금 추가납입하고 저축은행…ELS·펀드에 분산투자를
Q. 올해 50대 초반인 한모씨는 살림 9단이라고 할 만큼 알뜰하게 가계살림을 챙겨왔다. 자녀 교육도 일찍 끝내고 결혼자금 지원 계획까지 세워 놓았다. 현금과 수익형 부동산도 쏠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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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주목해야 할 연금제도 변화 8가지는?
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인 은퇴에 나서면서 연금제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. 하지만 저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기존 방식으론 높은 연금 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다. 여기에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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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칼럼D]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
칼 벤츠(아래)와 아내 베르타(위). [사진 메르세데스 벤츠]◆ 자동차의 탄생1888년 8월 5일 아침,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. 세계 최초로 상업용